〈인사를 위한 문장부호〉에서 네 명의 디자이너는 세계와 삶에 존재하는 빈틈에 인사를 전한다. 그들은 기억, 대화, 아직 언어화되지 않은 감정을 글로 쓰고 각자의 발화에 문장 부호를 부여했다. ‘안녕. 안녕? 안녕... 안녕!’ 각각의 문장부호는 낯설고 설명되지 않는 사건, 미해결의 과제, 의미와 맥락이 혼재된 무언가에 대한 네 사람의 메시지이다.
4인이 진행한 팀 프로젝트로, 전시 아이덴티티, DP, 공간 구획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였고, 리플렛 디자인과 개인 작품 1점을 맡았다.
2023
Exhibition